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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올바른 사과문 작성방법(feat.팀추월 스피드스케이팅)


요즘 올림픽 팀추월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선수와 박지우선수관련된 경기내용에 대한 이슈가 있고,

경기후 인터뷰에 대한 비판들도 많은데요.

많은 이들이 올림픽의 본래의 취지인 화합과 협동에 어긋나는 행동들에 많이 화가 나신것같습니다.

더군다나 팀추월 스피드스케이팅이라는 어떤 경기보다 협동이 중요한 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이 들어오는 시간이 카운팅이 되는 경기에서 같은팀 선수를 배려하지 않는부분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것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올림픽경기이고, 4년동안 힘들게 연습하고 보여줄수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은

선수들의 마음을 알기에 조금은 이해를 해보려합니다.



그리고 경기후 인터뷰에서 사과 아닌 사과를 하는 장면에서 많은 논란이있는데요

사과문이나 사과를 할때 꼭 들어가야 할 것들에 대한 좋은 기준이 있는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다음 사진은 '잘썼다'라고 평가받는 이재용삼성부회장의 사과문입니다.

누구나 잘못은 할수가 있고, 의도치않은 실수를 할수도 있습니다.

진부하지만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고,

실제로도 상대방이 진심으로 반성을 하고있고,

잘못을 깨달았다는 것을 안다면,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 점은 모든것에는 기준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그 기준을 맞춰야 한다는것은 아니지만,

어떤 말을 할때도 기준이 있어야지 판단이 서고,

판단에 맞춘 행동들을 할수있습니다.

위의 기본적인 기준을 숙지하고, 말들을 하면 좋은 인간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말을 잘한다는것이 현란하고 조리있게 잘하는 것도 맞지만,

기술적인 부분보다 진심을 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들을 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자연스래 따를것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