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안법1 전안법 관련사항.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일명 '전안법'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법 시행과 동시에 폐지하라는 업계의 반발이 거센데요. 왜 이렇게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일까요? 전안법이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의한 법으로 기존에 전기용품은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생활용품은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라 각각 관리됐던 부분을 통합하면서 법 명칭을 전안법으로 일원화 한 것입니다. 이 법을 한마디로 하자면, 의류를 포함한 생활용품에도 전기용품과 같이 KC인증을 받으라는 것인데요. 전기용품과 같은 법이 적용되다 보니, 제품에 KC인증 표시를 해야하는 의무까지 더해진 겁니다. 정부는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에 적용되는 안전관리 용어, 관리방식 등 일부 상이한 안전관리 제도를 일원화하기 위한 취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2017.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