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조폭1 MZ 조폭 환자와 보험설계사 병원 짜고치는 고스톱 보험사기 MZ세대 조직폭력배와 보험설계사가 포함된 브로커 조직이 가짜 환자를 모집하여 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의 전말이 밝혀졌다. 이들은 실손보험이 있는 가짜 환자를 모집한 후, 허위 보험금 청구를 대행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이 브로커들과 공모해 허위 수술 기록을 발급한 정황도 포착되었다.2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접수된 정보를 바탕으로 여성형 유방증 등의 허위 수술 기록을 통해 21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 조사를 실시한 후,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서울경찰청이 올해 5월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 가짜 환자로 구성된 보험사기 조직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보험사기 일당의 범행 수법을 보면, 먼저 MZ세대 조직폭력배와 보험설계사가 포함된 브로.. 2024.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