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박찬주 대장과 부인의 갑질 전역이 아닌 징역이 필요하다.

전역이 아닌 징역

 

사진출처:연합뉴스

 

캐면 캘수록 박찬주 대장과 그 부인의 갑질이 쏟아져나오고있다.

4성장군이라함은 대한민국 군인계급중의 최고위직이라고 할수있다.

상황에따라서 국방부장관이 될수도 있는 중요직에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억대의 연봉,  매년 지원되는 자녀 교육비, 식비, 이발소 비용, 체력단련비(=골프장 이용권), 고급세단 보급,

그리고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공관병까지 그야말로 어마무시하게 많은 특혜를 받고있는 우리나라군의 최고위직이다. 

보도에 따르면, 장군으로 진급할 경우 대위급 전속 부관과 집무실 당번병과 공관병이 1명씩 배치되며,

대장급의 공관병은 4명이라고 한다. 전군에 약 200여 명에 달하는 공관병이 장군들의 시중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노블레스 오블리주(프랑스어: Noblesse oblige, IPA: /nɔblɛs ɔbliʒ/)란 프랑스어로 "귀족성은 의무를 갖는다"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단어이다.

더 자세하게는 사회적 직위나 신분이 높은 사람이 실천해야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한다.

지금까지 나온사실들만 보아도 도덕적의무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기본적인 사람 대 사람으로써의 존중과 배려라는것을

찾아볼수없는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앞전의 몇가지 사례들만 보아도 아직 밝혀지지않은 더한 사례들이 충분히 있을것으로 사려된다.

 

"내 부인은 여단장(준장)급인데 네가 예의를 갖춰야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

박 대장 부인의 가혹행위로 인해서 공관병중 한명이 자살시도를 했다가 미수에 그쳤을때 박 대장이 한 발언이 충격 그자체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있었다면 할수있는 말은 아니다.

게다가 대장 부인이라면 준장정도 된다는 그의 인식이 가관이다.

그의 그러한 인식이 부인의 안하무인한 태도에 불을 지폈고,공관병들을

무슨 노예처럼 다루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것이다.

 

우리는 이를 매우 주의깊게 지켜보아야한다.

군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이러한 갑질이 일어난다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군 장병들은 정말 지옥속에

수십개월을 보내야 할것이고, 군최고위직에 있는 사람이 이런식으로 행동하고 있으면서

군장병들간의 가혹행위를 통제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군에서 일어나는 반인권 행위들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가장 모범을 보여야할 최고위직 장군을 강력하게 처벌하고 시스템의 변화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