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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산다는것


나답게 산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들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가진 이미지들을 보면

나답게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근데 더 고통스러운건 나다운게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나답게 산다는 것이 뭘까 고민을 하다가도,

고민하는 것이 힘이 많이 들고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다보니

상황이 편해지면 그 상황에 안주하려고 한다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이 되는 사실밖에

찾아낼수없었다.

이게 나다운 모습인걸까? 안정적인 환경에서 안정을 추구하려는 모습?

위에서 말했듯이 사람들 사이에서 가진 이미지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것으로만 보더라도

남의 시선 남들이 하는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사실도 찾은것같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나를 잃어가는 기분.

반대로 흘러가는것같다 어렸을때는 나답게 살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내가 누군지 내가 좋아하는건 뭔지 더 모르는 것 같은 기분.

 

남이 원하는대로 하는이유


편하니까 따뜻하니까

남들이 하는대로 해야지 편하기때문에.

남들이 감독인것이고, 나는 배우일뿐인것같은 느낌.

진짜 나답게 나대로 살려면 내가 감독이자 내가 배우여야 하는데,

 

나답게 살려면?


사소한 것부터 변화를 줘야된다

YES맨 YES맨 무엇을 하던지 YES하고 하는것이 아니고,

내가 내키지 않고 내가 하기싫은것은 NO라고 말하는것

나같은 경우는 나답지 않은상황도 일단 YES하고 불편해한다.

진짜 나다운 사람들은 아에 그 상황자체를 거절을 한다

'이건 나답지 않아 나는 그거 불편해서 안할래'

남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생각하지 않기.

그렇다고 아에 사회부적응자처럼 남들의 반대로 가는것이 아니고,

누구나 동시에 보편적으로 이해갈만한 선에서 나의 주장을 펼치는 연습이 필요할것같다.

나답다는 것을 찾는 방법은 머리가 하는것이 아니다.

몸이 겪어보고 나다운건지 나답지 않은건지 직접 확인을 해야한다.

'홍대강남같은데 가보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는걸 볼수있다.

근데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먹어보면 맛이없어 맛이없는거같은데,

남들은 다 맛있다고 해 그러면 맛있는건가?'

이건 그냥 남들이 많이 하는것들을 따라가고 안주하는것

내가 직접 여러 파스타를 먹어봤으면 이게 맛있는건지

맛이없는건지 알수있는데,

 

왜 시간이 갈수록 더 나답지 못하게 사는가?


여러가지 많이 무엇인가를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이것저것 많이 도전하고,직업적으로나 어떤것을 하면서 살아야할지

계속 했는데,막상 남아있는 이뤄낸것들이 없다보니 마음이

불안해져서 그러는것 같다.

연애도 그러하고, 여행도 그러하고, 직업도 동일하다

왜 꼭 한번에 한것이 완벽해야 되는지?

왜 단번에 선택해서 한게 나에게 딱 알맞아야하는건지

이 생각부터 조금 잘못된 생각이었던것 같다.

주변에서 ' 이런남자가 좋을거야 이런 직업이 좋지않아?'

이런 조언들이 무조건 틀리다는것이 아니다.

이건 그 사람들의 생각이고, 그 사람의 경험일수는 있다.

근데, 이건 그 사람들의 생각이고, 경험이다.

내가 경험하고 뼈저리게 느낀 경험이 아니다.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다운모습을 찾으려 하는지?


후회하기 싫어서 뒤늦게.

정말 되돌릴수없는 때에 책임이 질것들이 많아졌을때

후회하기 싫어서.